비축식량 등 점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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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리비아사태와 관련한 실무 대책 반(반장 최석윤 건설부 해외건설국장) 첫 회의가 16일 하오 해외건설협회에서 이승윤 해외건설 협회장, 5개 진출업체 임원·실무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진출업체별로 현장에 대한 상황보고가 있은 후 근로자 가족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각 업체가 가정통신문을 발송키로 했고 앞으로 사태가 심각해지면 각 사별로 마련해 놓은 대책방안에 따라 우리 공관과 협조하여 신중히 행동하도록 의견을 모았다.
또 식량·의료품·유류·이동차량 등의 비축상태를 각 사별로 다시 한번 점검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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