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 회사를 넘겨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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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KBS 제1TV 『미니시리즈 4부작, 카인과 아벨』(16일 밤9시45분)=제2부. 뉴욕에서 「아벨」은 웨이터 생활을 시작하나 콜럼비아 대학원 경제학 강의를 들을 정도로 야망에 차있다.
「아벨」은 리칠란 그룹의 「르로이」회장에게 발탁돼 부지배인이 되고, 회장딸 「엘라니」가 접근해오면서 두사람은 사랑에 빠진다. 그러던 중 미국에 경제 공황이 닥치고 궁지에 몰린 「르로이」회장은 투신자살하면서 「아벨」에게 회사를 넘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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