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밀한 민사이론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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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치밀하고 침착한성격으로 항상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형 법관.
민사이론에 특히 밝아 후배 법관들의 존경을 받고 있으며 75년부터는 사법연수원 교수로 2년동안 후진 양성에 힘썼다. 다른 나라의 사법제도에도 관심이 많아 82년에는 미국과 유럽 등지의 사법제도를 직접 둘러봤다.
취미는 등산. 경남밀양출신. 고시 10회. 부인 정경숙 여사(47)와 1남3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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