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저축 늘리기 위해 배당·법인세 내리도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대한상의는 기업저축을 늘려 재무구조개선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법인세율 인하를 비롯한 각종 유인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상의는 12일「기업저축증대와 재무구조개선에 관한 연구」보고서를 통해 국민저축에서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저축을 늘리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법인소득에서 배당과 법인세를 감소시킴으로써 법인의 사내유보를 증대시키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법인의 전체소득을 증대시켜 기업들이 투자자금을 자체적으로 조달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