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함 시드라만서 철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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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워싱턴 AP·로이터=연합】「레이건」 미 대통령은 오는 4월1일까지 예정했던 리비아 근해에서의 미 해군 기동 훈련이 27일 끝났다고 이날 발표했다.
그러나 미 국방성 관리들은 기동 훈련을 끝낸 미 함정들이 수일간 시드라만 인근의 중부 지중해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와인버거」 국방장관은 국방성에서의 기자들에 대한 상황 설명에서 이번 훈련이 『모든 면에서 성공적이었다』면서 미 6함대는 『자제적이며 적절한 태도로 행동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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