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 문성길-허영모 | 내일 결승서 맞붙을 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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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아마복싱 밴턴급에서 문성길(23·한국플라스틱)과 허영모 (21· 한국체대)의 한판승부가 프로의 세계타이틀매치 이상 가는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라이벌은 제10회 서울 아시안게임및 86년도 세계선수권대회 (5월· 미국 네바다주 리노시)최종선발전에서 격돌하게 된 것이다.
물론 준결승(22일)에서 문은 남성희(경상공고), 허는 윤승희(경희대)를 이겨야 이같이 대결하게되는데 이변이 없는 한 준결승은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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