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가정 파괴범 극성|타임 등 권위지도 흥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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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최근 영국에서도 가정 파괴 사범이 크게 늘어 영국 국민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평소 신문 제목에 『강간』이라는 점잖지 못한 단어를 쓰지 않던 타임즈지 등 품위 있는 신문들마저도 이번 연쇄 가정 파괴 사범에 대해서는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이 같은 사태를 놓고 영국 정부는 공포감을 나타냈으며 사회 논평가들은 이를 『죄악의 만연』이라고 지칭했고 법관들은 가정 파괴 범들에게 전례 없는 가혹한 중형을 선고할 결의.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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