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포토] 남자 펜싱 에페, 박상영의 그림같은 공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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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이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에서 열린 펜싱 남자 에페 결승전에서 승리해 금메달을 따냈다. 결승상대는 세계순위 3위인 백전노장 헝가리의 제자 임레(42)를 15-14로 제압했다.
박상영은 경기내내 밀렸지만 차곡차곡 따라 붙었다. 막판에 9-13까지 밀렸지만 마지막에 기습적인 찌르기로 역전에 성공했다.
박상영은 4강 상대인 스위스의 벤저민 스테펜을 15-9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남자 펜싱 박상영 선수(사진 오른쪽)가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3에서 열린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 32강전에서 러시아의 니콜라이 파벨 수코브를 공격하고 있다. 사진은 다중촬영 기능을 이용해 구분동작 모습으로 촬영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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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펜싱 박상영 선수(사진 오른쪽)가 10일(한국시간)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 32강전에서 러시아의 니콜라이 파벨 수코브를 공격하고 있다. 사진은 다중촬영 기능을 이용해 구분동작 모습으로 촬영했다. 박상영은 러시아의 파벨 수코브를 15-1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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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 선수가 10일(한국시간) 펜싱 남자 에페 결승전에서 헝가리 임레 게져를 물리친 뒤 태극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박상영 선수가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에서 열린 펜싱 남자 에페 결승전에서 헝가리 임레 게져를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상영 선수가 태극기를 들고 우승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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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전에서는 박상영이 승리해 환호하고 있다. 스위스의 맥스 하인저를 15-4로 여유 있게 물리쳤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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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16강전에서 박상영은 이탈리아의 엔리코 가로조를 15-12로 이겼다. 계속된 8강전에서는 스위스의 맥스 하인저를 15-4로 여유 있게 물리쳐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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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 선수가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에서 열린 펜싱 남자 에페 4강전 경기에서 상대선수 스위스 벤자민 스테펜을 공격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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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펜싱 박상영 선수가 10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에서 열린 펜싱 남자 에페 4강전 상대 스위스의 벤자민 스테펜을 공격하고 있다. 느린 셔터속도로 촬영하면서 카메라를 움직여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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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펜싱 박상영 선수가 10일(현지시간) 펜싱 남자 에페 4강전 상대 스위스의 벤자민 스테펜을 공격하고 있다. 느린 셔터속도로 촬영하면서 카메라를 움직여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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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 선수가 10일(한국시간) 펜싱 남자 에페 4강전 경기에서 현란한 칼솜씨로 상대선수 스위스 벤자민 스테펜을 공격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신인섭 기자 리우데자네이루=강정현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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