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유화 제품값 최고 11.7%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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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나프타 유분 값이 내림에 따라 합성수지와 합성고무 등 23개 관련 제품 값이 15일부터 1.7∼11.7%씩 내렸다.
상공부에 따르면 나프타 유분 값이 지난 11일자로 평균 10.1% 내림에 따라 ▲농업용 필름과 쇼핑백 등의 원료로 쓰이는 합성수지 값이 5∼6%가량 내리고 ▲전기 용품의 단열재·파이프·필름 등의 중간 원료인 염화 비닐 수지 값이 4∼9% ▲타이어·신발 원료인 합성·고무는 3∼4% ▲합섬 원료는 5∼11.7%씩 각각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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