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의 인권 위반|비난 결의안 채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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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제네바 AFP=연합】유엔 인권 위원회는 14일 칠레의 인권 위반을 비난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 결의안은 콜롬비아의 「엑토르·차리·페르」 의장이 내놓은 절충안으로 칠레 정부에 모든 형태의 육체적·정신적 고문을 즉각 중지하고 민주 제도의 부활과 인권의 존중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이 결의안은 또 고문·살인·납치 등의 모든 인권 침해 사례들을 조사할 것도 아울러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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