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12위에 그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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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취리히로이터=연합>제11회 세계남자 핸드볼 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팀은 8일 열린 최종일 경기에서 스위스에 27-22로 패해 12위에 머물렀다.
한편 LA올림픽 금메달리스트며 지난 대회 준우승팀인 유고는 이날 헝가리를 24-22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상위 6개팀은 88년 서울올림픽 출전자격을 얻었다. 한편 한국의 강재원은 66골을 기록, 역대 최다극점 기록(65골)를 앞질러 세계최고의 골게터가 됐다.
최종순위=(1)유고슬라비아 (2)헝가리 (3)동독 (4)스웨덴 (5)스페인 (6)아이슬란드 (7)동독 (8)덴마크 (9)루마니아 (10)소련 (11)스위스 (12)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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