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채인식 ‘갤럭시노트7’ 예약판매 시작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기사 이미지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이 갤럭시노트7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예약판매가 6일 시작됐다.

정식 출시일보다 앞서 구매하려면 삼성 디지털플라자와 SK텔레콤ㆍKTㆍLG유플러스 온ㆍ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제품 출고가는 부가세 포함 98만8900원이다.

64GB 한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색상은 실버 티타늄, 골드 플래티넘, 블루 코랄 등 3종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을 예약 구매하고 23일까지 개통한 소비자에게 스마트밴드 ‘기어핏2’를 증정한다.

또 9월까지 신규 개통하면 액정 파손 시 1회에 한해 교체 비용의 50%를 지원하고, 삼성페이 이벤트몰 10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노트7 예약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 등 할인 옵션을 준다.

SK텔레콤에서 ‘T삼성카드 2v2’로 단말을 할부 결제하면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2년 약정 기준 최대 48만원을 할인해준다.

SK텔레콤은 전용몰에서 사전구매를 신청한 고객에게 16일부터 단말기를 배송해주고 전용 케이스 등 사은품 4개 중 하나를 제공한다.

KT는 KT멤버십 포인트와 카드 포인트를 이용해 결제할 수 있고 슈퍼 할부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에겐 2년간 최대 36만원까지 통신비를 할인해 준다.

LG유플러스도 전용몰에서 구매 신청한 고객에게 7%의 요금 할인 혜택을 준다.

곽재민 기자 jmkwak@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