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운드 협상, 일반상품 우선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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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인용 재무부장관은 21일 하오 방한중인「마이클·스미드」미 통상대표부 부대표와 장관실에서 만나 새 국제 무역협상인 뉴 라운드에 대한 공동보조방안과 미 측의 대한 보험시장 개방요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정 장관은 뉴 라운드는 한국도 적극 지지하지만 협상은 서비스 부문보다는 일반상품 교역의 자유화를 우선시켜야하며 뉴 라운드를 통한 서비스 교역협상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개별적·쌍무적압력은 가급적 억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정 장관은 또 국내 보험시장은 점진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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