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 14년만에 우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주택은행이 86춘계실업축구대회의 패권을 차지했다.
주택은은 16일 결승 (진주공설운)에서 전반24분 HB 윤인선의 페널티킥성공으로 현대자동차를1-0으로꺾고 72년이후 14U년만에 전국대회제패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주택은은 슈팅수 5-1이 말해주듯 현대자동차에 우세한 경기를 벌였으며 전반24분 FW백승태가 센터링한 것을 정종관이 받아 슛한것이 현대수비수 최건홍의 손에 맞음으로써 페널티킥을 따냈다.
이 대회 득점상은 정정화(현대·4골)가 차지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