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기에 선수파견 늘려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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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전두환 대통령은 15일 하오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1회 탁구 최강 전 경기를 약 2시간동안관람하고 선수·임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대통령은 이날 박세직 체육부장관·염보현 서울시장·김종하 대한체육회장·황선필 문화방송사장 등과 경기를 관람한 뒤 문화방송사장실에서 참석자들과 환담하면서『금년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는 물론 코치와 감독들은 면밀한 훈련계획을 세워 시행토록 하라』고 당부했다.
전 대통령은 특히『국제대회에 되도록 선수들을 많이 파견하여 경험을 쌓게 함으로써 실제로 시합에 출전했을 때 긴장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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