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일화 환율 4백60원선 돌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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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대 일본 엔화 환율이 사상 처음으로 4백60원 선을 넘어섰다. 31일 한은이 고시한 대 엔 화 환율은 1백엔 당 4백61원67전(매매기준을)으로 전일에 비해 다시 2원78전이 올랐다.
엔화 환율은 지난 25일 처음으로 4백50원을 넘은데 이어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 처럼 환율이 오르는 것은 국제 금융시장에서 일본 엔화가 달러 당 2백엔선을 돌파,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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