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조종한 서울대생 보안법적용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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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경은 29일 서울대 노동문제투쟁위원 정순암군(23·경영4 휴학)을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정군은 82년4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서울대 경영대 서클룸등지에서 「한국경제의 전개과정」, 「깃발」 1,2호 등을 교재로 세미나를 갖고 학내외 시위를 배후에서 조종해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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