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고려증권 재격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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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제3회 대통령배 배구 2차대회가 31일 광주에서 속개된다.
4일간 진행되는 광주시리즈는 3차리그에 진출할 남녀 5개팀을 가려내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2차대회 상위리그 3개팀은 자동으로 3차대회에 진출하며 하위리그 1-2위팀과 상위리그 4-5위팀이 패자 부활전 (대전·2월11∼13일)을 벌여 2개팀을 가려낸다.
광주시리즈의 빅카드는 현대자동차서비스와 고려증권의 남자부 재대결(31일).
신예 이채언 이만근등을 보강, l차대회 우승을 차지한 현대서비스는 여세를 몰아 2차대회에서도 전승우승을 노리고 있는데 이경기가 최대의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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