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건 역대 대통령 중 최고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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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뉴욕 로이터·UPI=합동】취임한지 5년이 지난 「레이건」미대통령은 역대 미대통령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28일 나타났다.
뉴욕타임즈지와 CBS방송이 1천5백81명의 미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결과에 따르면 「레이건」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는 65%로 「아이젠하워」대통령과 「루스벨트」대통령의 취임 5년 후 지지율인 60%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국민이 지난 5년간 더욱 보수적이 됐다고 보는 응답자는 39%였고 23%는 미국인이 더 진보적으로 변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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