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람선 모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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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시는 말썽이 된 한강유람선 모형에 대해 카일 8개 시정자문위원회를 열어 다시 토의하고 17개 구청별로 1백 명씩 모두 1천7백 명에게 앙케트를 돌려 의견을 널리 들어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지난 22일과 23일 시정자문위 상-하수·행정 관광 체육분과위원회를 열어 자문 위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그 결과 (주)세모의 동물모형은 48명 가운데 22명(46%)이 부적합하다는 의견을 나타냈고 동물모형을 그대로 두자는 의견이 8명, 호랑이와 공작 모형만 그대로 두자는 의견이 각각 4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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