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불구 낙방4명으로 밝혀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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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올해 중앙대 약학계열에 지원, 합격권내에 들었으나 신체장애를 이유로 불합격 처분된 학생은 최원우군(23·검정고시 출신)과 황수금양(19·서울미림여고3년) 이외에 김성우군(19·제주제일고출신) 과 홍무형군(18) 등 모두 4명인 것으로 25일 밝혀졌다.
김군과 홍군은 어릴 때 소아마비를 앓아 보조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각각 학력고사 2백83점에 내신 9등급과2 백75점에 4등급을 받아 약학계열에 지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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