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1조…한정생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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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서울올림픽을 기념하는 도자기 티스푼이 나왔다.
16번째 올림픽 개최국이 된 한국이 세계 최초로 슈퍼 화이트 세라믹을 소재로 역대 올림픽 개최국 기와 개최한 나라의 상징을 24개의 티스푼에 수록, 근대올림픽 1세기를 정리한 작품이다. 「아테네에서 서울까지」라는 이름이 붙은 도자기 티스푼은 88서울올림픽 기념품 상품권을 갖고 있는 정원종합산업(대표 강대신)이 6개월에 걸쳐 개발한 것이다.
서울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전세계에 1만9천8백80세트 한정으로 제작, 세트마다 고유번호를 금속조각, 희귀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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