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지'사담'창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전설과 옛날얘기를 담은 월간지 '사담'이 2월호부터 창간됐다.
1950년재 '희망'과 '야담'지를 발행하던 원로출판인 김종인씨의 집념에 의해 옛잡지'야담'의 모양 그대로 다시 창간된 것. 창간호에는 김동리. 정비석. 박용구. 송지영. 장덕조씨의 시대소설 5편이 특집으로 실렸다. '코주부'의 만화가 김용환씨가 오랜만에 고금만평을 싣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