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예멘 부족간 내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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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매내마·모스크바 AP·로이터=연합】쿠데타 기도로 촉발된 남예멘의 수도 아든의 시가전이 부족민간의 전투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17일 영국·프랑스 및 서독 등은 자국민을 철수시킬 준비를 하고 있으며 소련도 남예멘 주재 대사관 직원 및 가족들을 철수시키기 위해 정부군과 반란군간의 휴전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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