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속음식판매 전문빌딩선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다동27의 1번지일대 극장식당 엠파이어자리 8백61평부지에 지하 5층, 지상 17층의 대규모 토속음식전문 빌딩이 들어 선다.
서울시는 16일 도심재개발 다동1지구로 지정된 이지역의 재개발사업시행자로 우성건설을 지정, 재개발사업시행인가를 내줬다.
이에 따라 사업주인 우성측은 이지역 재개발사업을 오는 3월 착공, 88년상반기중에 준공할 예정이다.
연면적 9천48명의 17층 규모로 건립될 이 빌딩엔 1층에 커피숍과 로비등이 설치되고 2∼15층에 대중식당, 전문식당, 만국식당등이 들어서며 16∼17층에는 민속주점이 들어선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