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철 세계신 비공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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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미국에 유학적인 이은철(19)이 지난 13일의 텍사스주 대항사격대회 소구경3자세에서 1천1백75점을 쏘아 비 공인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세계기록은 80년 소련의 '블로소프'가 세운 1천1백73넘이며 아시아기록은 1천1백49점(80년 중공진봉시앙)이다. 한국기록은 84년 남흥우의 1천1백60점.
15일 사격연맹에 알려온바에 따르면 이는 엎드려쏴에서 4백점만점, 무릎쏴3백92점, 서서쏴 3백83넘을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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