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열기에 미국이 들끓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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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시카고·마이애미=외신종합】미국 프로 풋볼의 정상을 가리는 슈퍼볼 진출 팀이 결정됨에 따라 미국전역이 슈퍼볼의 열기로 들끊고 있다.
오는26일 뉴올리안즈시 루이지애나 슈퍼돔에서 전 미국인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패권다툼을 벌이게될 팀은 NFC (내셔널풋볼컨퍼런스)의 시카고베어즈와 AFC (아메리컨풋볼컨퍼런스)의 뉴잉글랜드페트리오츠.
시카고는 뉴욕 자이언츠를 21-0으로 완파하고 NFC결승에 올라 LA랩즈를 역시 21-0으로 꺾어 창단이래 처음으로 대망의 슈퍼볼에 진출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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