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택-이선등 5명 출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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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제1회 유로-아시아 탁구대항전(7∼11일·로마→아인트호벤→파리 3개도시 순회개최)에 출전할 한국대표팀 5명이 5일 출국했다.
박종대 대표팀 감독과 김기택 (제일합섬) 유남규 (부산광성공고) 이선(부산코카콜라) 현정화(부산계성여상) 등 남녀 각 2명씩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북한·중공·일본·홍콩 등 아시아 4개국선수들과 함께 아시아대륙팀(남12, 여9)의 일원으로 같은 숫자의 유럽대표팀과 대륙간 탁구대항전을 갖게 된다.
경기종목은 단체전과 개인단식 2개다.
북한은 주정철·이성희·이분희·조정희등 남녀 각 2명씩, 중공은 강가량·진룡찬·슬의·하지문(이상남자) 경려연·대려려·초지민등 모두 7명이 아시아대표팀으로 선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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