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당사건 피해자가|구속자 선처요망 탄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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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의사당폭력사건」과 관련, 폭행피해자로 경찰에서 진술을 했던 국회 경위 박충진씨(26) 가 26일 『폭행당한 사실이 없다』며 구속된 서일근씨 (25·이상민의원비서) 에 대한 선처를 요망하는 탄원서를 검찰에 냈다.
박씨는 서울지검장 앞으로 낸 탄원서에서 『지난11월30일 서씨가 회의장에 들어가려는 것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서로 밀치고 당기면서 본인이 넘어지기는 했으나 별다른 피해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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