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가정집에불 11살 정박아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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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6일하오3시쯤 서울능동9의11 이재윤씨 (42)집에서 불이나 정박아인 이씨의 3녀지현양(11·다니엘국교 3년) 이 연기에 질식, 숨졌다.
불은 슬라브2층 38평을 모두 태워 3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후 30분만에 꺼졌다.
숨진 이양은 언니 미현양(14)과 함께 2층에서 공부를 하다 1층에서 불이 나자 미처 피하지못해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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