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주둔 소기지서 반란으로 80여명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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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이슬라마바드AP·로이터=연합】지난10월 아프가니스탄 주둔소련군 기지안에서 반란이 일어나 약80명의 장병이 사망했다고 아프가니스탄 망명자들이 7일 말했다.
망명자들은 아프가니스탄북부 쿤두즈성에 주둔한 중앙아시아공화국의 타지키스탄출신 소련군병사들이 지난달 초 동료병사가 장교들에 의해 처형된데 항의, 반란을 일으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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