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저축은행 뒷돈’ 박지원 파기환송심 무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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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박지원(74)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저축은행에서 뒷돈을 받은 세 가지 혐의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전부 무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부는 24일 박 원내대표가 오문철 전 보해상호저축은행 대표로부터 3000만원을 받은 것 등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해 2월 “유일한 증거인 오 전 대표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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