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강 조망권 갖춘 지하철 9호선 역세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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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158번지 일대 흑석뉴타운 7구역에서 아크로 리버하임(조감도)을 7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상 28층 1073가구 중 조합원 몫을 제외한 40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흑석뉴타운 아크로 리버하임

59㎡ 60가구, 72㎡ 25가구, 84㎡ 275가구, 84㎡(테라스) 45가구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한강과 인접한 단지여서 일부 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강남 일대로 이어진 황금노선인 9호선 역세권(흑석역)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흑석뉴타운은 흑석동 일대 89만4933㎡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2025년까지 1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올해 강남권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강남 생활권인 흑석뉴타운으로 이주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한강대교를 통해 용산, 서울역, 광화문 일대로 갈 수 있다. 올림픽대로를 타고 여의도와 강남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대림산업은 탁 트인 한강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해 철재 대신 유리로 난간을 만든 유리난간일체형 창호를 적용한다. 인근에 효사정공원을 비롯해 노들섬, 노들나루 공원, 사육신 공원이 있어 산책을 즐기기 좋다.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143만㎡ 대규모 국립공원인 국립서울현충원과 여의도 한강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 흑석초등, 중앙사대부속초·중 등 각급 학교가 가까이 있다.

문의 1522-1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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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 기자 ahnj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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