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품질인증마크 2회 연속 획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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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개선 및 고객 맞춤형 사전정보 제공 서비스 신설 등을 통해 정보접근성 개선
SNS등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확대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이사장 이시형)이 지난 5월 24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주관하는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G) 마크를 2회 연속 획득했다.

외교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학술·문화·인적교류 등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오프라인 서비스를 홈페이지(http://www.kf.or.kr)를 통해 온라인에서 완벽하게 재현함으로써 2년 연속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재단은 기관정보, 사업정보, 행사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카테고리별로 분류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트위터 등 재단이 운영하는 SNS와의 연동을 통해 포럼, 전시, 공연 등 각종 행사의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정보접근성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극대화하였다.

특히, 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사업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개인 또는 단체의 공모사업 및 행사참여 신청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단 사업에 직접 참여하거나 다양한 해외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홈페이지 방문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2회 연속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한 만큼 공공외교 대표기관으로서 세계 속의 한국을 알리는 대한민국의 대표 홈페이지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양질의 우수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제도는?
콘텐츠산업진흥법 제22조 콘텐츠제공서비스의 품질인증에 따라 콘텐츠 및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사이트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신뢰하고 쉽게 콘텐츠를 구매·이용 할 수 있는 우수 사이트를 발굴해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임.

품질인증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평가위원회와 성별·연령별·지역별로 선발한 이용자 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 인증됨.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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