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즈황태자 시종무관 여자대위를 처음임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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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영국의 「찰즈」황태자는 전통적으로 남성만을 뽑아오던 영국황실의 관례를 깨고 「앨리슨·에이완」 여군대위(29)를 시종무관의 한사람으로 임명.
버킹검궁 대변인은 「찰즈」황태자의 이번 조치와 관련, 『「찰즈」황태자는 여자시종무관을 거느리기로 결정했다』고만 밝히고 현재 홍콩에서 근무하고있는 「에이완」대위는 영국왕족을 위한 최초의 여자시종무관이라고 설명.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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