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군함 첫 센카쿠 진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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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중국과 러시아 군함이 3시간 간격으로 영유권 분쟁 지역인 센카쿠 열도 접속수역에 진입했다. 일본 외교부는 9일 새벽 2시 주일 중국 대사를 초치했고, 러시아에도 외교 채널로 항의했다. 일부 중국 언론은 중·러 양국의 군함 동시 항행이 센카쿠에 대한 양국의 공동군사훈련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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