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줄고 간질환 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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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의료보험 관리 공단이 피보험자(공무원)를 대상으로 지난해에 실시한 건강 진단 결과 폐결핵등 흉부 질환·당뇨 등은 82년에 비해 줄어든 데 비해 순환기·간·신장 질환은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총 80만 9천 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진에서 유병률은 3.75%였으며, 질병별 유병률은 결핵등 흉부 질환이 1.5%, 기생충 감염이 4.4%, 당뇨 1.1%, 빈혈 0.2%로 모두 82년에 비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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