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파상공격에 대비|인니, 작전짜기 골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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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한국과의 결전 (21일하오5시)을 이틀 앞두고 있는 인도네시아대표팀은 19일 상오 때마침 내리는 폭우로 오전연습을 거른채 숙소인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한국의 다발공세에 대비한 작전짜기에 바쁜 하루를 보냈다.
이에 앞서 인도네시아팀은 18일 상·하오에 걸쳐 잠실 주경기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그라운드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인도네시아팀의 사령탑인 「시뇨·알리안도」코치는 『주전멤버는 경기당일에야 알수 있을 것』이라며 대답을 회피하고 스트라이커「데데·술라이만」의 오른쪽 허벅지 근육통이 심해 큰 걱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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