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니 쿠데타 주동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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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코나크리(기니)로이터·AP=연합】「란사나·콘테」기니대통령은 지난4일의 쿠데타 기도가 실패로 끝난뒤 달아났던「디아라·트라오레」전 수상이 7일 새벽 수도 코나크리에서 체포됐으며『곧 재판에 회부돼 처형될 것』이라고 7일 말했다
그는 이날 코나크리의 인민궁전에서 행한 한 연설에서 또 이번 쿠데타사건으로 18명이 숨지고 2백29명이 다쳤다고 밝히고『피를 흘리게 한 자들은 반드시 보복을 받아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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