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입기만 하면 천하장사…‘한국판 아이언맨’ 선보인 현대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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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중앙연구소 연구진이 13일 옷처럼 입는 ‘웨어러블(wearable) 로봇’을 착용한 채 수십㎏의 열차 문짝을 옮기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웨어러블 로봇을 공개했다. 로봇을 착용하면 영화 ‘아이언맨’(작은 사진)에서처럼 허리·무릎에 부담을 주지 않고 근력의 8~20배에 달하는 힘을 낼 수 있다. 로봇이 상용화되면 산업·군사용은 물론 장애인·노인의 이동을 돕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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