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에 웃고 삼진에 운다』펴내 프로야구 진기록·화제에 해설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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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프로야구의 진기록·화제를 모으고 야구의 진미를 알 수 있게 야구의 여러 부문에 대한 해설을 한 야구안내서 『홈런에 웃고 삼진에 운다』 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중앙일보체육부 야구담당기자 조이권(조이권)씨가 프로야구개막부터 지금까지 취재현장에서 보고 느낀 것과 자료를 정리하여 냈다.
제1부는 야구전반에 대한 해설이다.
「야구는 왜 9회인가」 「프로야구 10계명과 10훈」 「바른 용어·바른 표현」 「심판은 신인가」 등의 글이 실렸다.
제2부는 국내외 프로야구의 이야기 감을 싣고있다.
「너구리 장명부와 여우 김재박」 「김성근코치와 노란팬티」 「베이브루드의 예고홈런 신화」「삼진l6개 뺏고도 패전투수된 최동원」「데드볼 던지고 도망간 인호봉투수」 「김영덕 감독과 보내기 번트」 「l인 10역의 만능선수」 등이다.
제3부는 세계의 프로야구로 미국·일본·한국의 프로야구출범과 현황을 이야기했다.
제4부는 부록으로 한국프로야구 기록 및 야구용어해설로「승리투수와 패전투수의 결정」 「연도별 팀성적」등 자료를 정리했다.

<세경서원펴냄· 3백63쪽·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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