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영50m·백m 「금」따겠어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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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이번 소년체전엔 재미동포팀이 공식적으로 참가하지 않았는데도 한 소녀가 개인자격으로 출전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은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펙스시 그린브라이얼국교5년생 한영희 양.
한양은 수영종목 평영50 m, 100 m에 출전, 금메달은 물론 대회신기록에까지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대회때 서울신천국교 5년생으로 출전했던 한양은 평영 50 m에서 대회신(37초83)으로 금메달을 따낸데 이어 평영1백m와 혼계영·계영에서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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