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김정주 대표, 진경준 사건 관련 검찰 고발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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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김정주(48) NXC 대표가 진경준(49)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에게 주식을 양도하도록 승인한 혐의(뇌물공여죄)로 28일 고발당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이날 “2005년 진 본부장이 주당 4만원에 샀을 때 넥슨 주식 가치는 16만7000원 이상이라 김 대표가 승인해줘야 주식을 취득할 수 있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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