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배우 우현의 외무 콤플렉스 극복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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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에서는 배우 우현이 ‘콤플렉스’를 주제로 300여 청중과 이야기를 나눈다.

청중과 마주한 우현은 ‘콤플렉스’라는 주제에 대해 “주제를 듣는 순간 저를 불러주신 이유를 깨달았다”고 말해 청중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청중을 쭉 바라보더니 “여러분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보니 긴장이 된다. 연기는 대본이 있어서 마음이 편한데 지금은 MC가 무슨 질문을 할지 모르니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들었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MC 김제동이 “어떤 콤플렉스가 있느냐”고 묻자 우현은 “전에는 외모 콤플렉스가 많았는데 언젠가 한 친구가 ‘현이도 항상 밝은데…’라고 말하는 걸 듣고나서부터는 ‘나도 남에게 힘이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대범한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하다 보니 그게 진짜 성격이 됐고, 이제는 ‘작은 거인’이라는 별명도 생겼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는다. 우현이 털어놓는 솔직한 콤플렉스 극복법은 17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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