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아파트 7∼15공구 8월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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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목동 신시가지 1∼6공구분양에 이어 나머지 7∼15공구 1만5천2백98가구가 8월에 분양된다.
서울시는 5일 목동 신시가지 7공구에서 15공구까지 9개공구에 대한 건설·분양계획을 짜고 전체 1만5천여가구를 2백97개동으로 나누어 짓되 6월말까지 설계를 끝내고 7월에 발주, 8월에 분양하기로 했다.
층수는 1∼6공구와 마찬가지로 5∼20층으로 짓되 5층짜리가 3천3백10가구, 12층짜리가 2천8백80가구, 15층짜리가 7천4백40가구, 20층짜리가 1천6백68가구다.
평형별로는 분양면적 기준20평짜리가 2천5백8가구, 27평형이 3천7백20가구, 35평형이 5천5백50가구, 45평형이 1천8백65가구, 55평형이 1천6백55가구다.
분양은 25·7평이하의 국민주택규모는 선매저축청약가입자및 철거대상자에게 분양하고 국민주택규모초과분은 채권입찰제를 적용한다.
분양가격도 현재로는 국민주댁규모가 평당 1백5만원, 초과분은 평당 1백34만원으로 잡고 있다.
7∼15공구의 위치는 목동신시가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경인고속도로 남쪽으로 동별배치계획과 설계작업은현재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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