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명문 미대 가는 길 ‘국제 아트캠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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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플러스와 피아이아트센터가 함께 주최하는 ‘2016 국제 아트캠프’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의 이오나대학(IONA College)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캠프는 미국 명문 미술대 수험생을 위한 미술 수업이다.

7월 5일~8월 13일 뉴욕 이오나대

캠프에는 전 현직 미국 명문 미대 교수진이 참여해 소묘·조각·페인팅·복합미디어 등에 대해 강의한다. 미대 입시에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디렉터 수업도 매일 2시간씩 한다.

이 수업에는 미국 시카고예술대학(SAIC.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입학사정관이 참여해 학생을 개별적으로 지도한다. 디렉터 중에는 한국인 입학사정관도 있어 학생과 외국 교수진의 의사 소통을 돕는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미대 입학에 필요한 에세이와 추천서 작성, 포트폴리오 선별작업 같은 입학 준비과정을 피아이아트센터 입학지원서비스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이 미국 명문 미대SVA(School of Visual Arts)에 편입하면 국제 아트캠프와 관련해 9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미술 전공자뿐 아니라 고교생·대학생·직장인 등 미술 비전공자도 이 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 02-6416-3847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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