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통령' 장문복, 몰라보게 성장한 랩 실력으로 광고 출연 "췍!"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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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LG Uplus` 채널 영상 캡처]

아웃사이더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힙통령' 장문복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등장했던 광고 영상도 재조명받고 있다.

장문복은 2015년 1월 유튜브 'LG Uplus' 채널에 공개된 광고 영상에 등장해 일취월장한 랩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영상은 LG유플러스의 아이폰(iPhone)6 선보상 프로그램인 '제로클럽' 바이럴광고였다. 영상에서 장문복은 "헌 폰 주면 새 폰이 생겨. 4,5가져오면 식스(6)가 생겨" 등의 라임으로 제로클럽의 내용을 재미있게 알렸다. 또한 '슈퍼스타K2' 당시 그에게 유명세를 안긴 '췍' '비트로 비트를 비틀어 제껴버리는…' 등의 유행어도 새롭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문복은 2010년 '슈퍼스타 K2' 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참가자였다. 당시 "대한민국 힙합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주목받았으나, 이후 함께 알아듣기 어려운 속사포 랩으로 심사위원들을 포복절도하게 해 '힙통령'으로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유튜브 'LG Uplus'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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