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향 박래현전」25일개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중앙일보는 우향 박래현회고전을 엽니다.
올해 10주기를 맞는 우향 박래현은 한국화의 새로운 경지를 이룩한 작가로서 현대 한국 화다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습니다.
우향은 1956년 열린 국전과 대한 미술협회전에서 한해에 두 개의 대통령상을 따내 일찍부터 발군의 새로운 양식, 판화, 섬유예술 분야까지 국제적인 시각을 추구하였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초기작품에서 절필작품에 이르는 다채로운 유작 1백17점이 출품되어 평생을 예술에 대한 예술세계를 보여줄 것입니다.
아울러 작가의 체취가 담겨 있는 유품도 다수 전시해 회고의 정을 더욱 깊게할 것입니다.
▲전시기간=85년 2월25일(월)~3월24일
▲전시장소=중앙갤러리(중앙일보 신사옥내)
▲관람시간=상오10~하오6시
▲입장료=일반 300원, 중·고생 200원
▲문의전화=7514-132, 7515-557
주최:중앙일보 후원:한국방송공사 협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