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이기광 죄수복 입고 감방행 '생고생 시작'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몬스터' 이기광의 고난이 시작됐다.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제작진은 29일 방송되는 2회에서 그려질 내용을 담은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국철(이기광 분)은 죄수복을 입은 채 감방에 들어간 모습이다.

이불을 꽉 끌어안고 자신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도 모른 채 불안함에 떨고 있는 이국철에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회에서 이국철은 부유한 가정의 외아들이었지만 이모부 변일재(정보석 분)의 음모에 부모를 잃고 시각 장애까지 겪으며 누구도 신뢰하지 못하는 폭군의 모습을 보였다.

이미 의문의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상속받은 병원을 지키기 위해 2층 높이에 매달리고, 자신을 노리는 수많은 위협들을 겪어내며 하루하루 버텨내고 있는 이국철의 본격 생고생 스토리가 예고되며 흥미를 유도하고 있다.

'몬스터' 2회는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