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알파오' 상대 김종민, "실연 직후 나이트클럽 동호회 가입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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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해피투게더` 캡처]

'1박 2일' 멤버들이 인공지능 '알파오'와 오목 대결을 펼쳐 화제인 가운데 과거 데프콘과 김종민이 언급한 일화도 눈길을 끈다.

2014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미운정 고운정'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 대표 절친들인 데프콘-김종민, 장동민-유상무, 파비앙-줄리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데프콘을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러자 데프콘은 "나이트클럽 동호회가 있다"며 "10만원 씩 돈을 내 나이트클럽을 간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데프콘은 "김종민이 실연을 당한 후 바로 우리 동호회에 가입했다"며 "슬픈 눈으로 웨이터에게 2만원을 주면서 '지금부터 바로 시작'이라며 여자를 찾았다"고 밝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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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해피투게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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